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5일 주재한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조차장 철도입체화 사업과 관련, 구민들에게 사업에 관한 내용을 보다 상세히 알리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구청장은 “대전조차장 철도입체화 사업은 대덕의 50년 숙원(宿願)의 해결이자, 대덕의 미래 가치를 두 배로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단순히 사업 선정 발표에서 끝나는 게 아닌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 등을 개최해 다양한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철도 입체화 사업이 어떤 사업인지, 향후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는지 구민들에게 안내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대덕물빛축제 개최와 관련해 부서 간 협업을 주문했다. 최 청장은 “대덕구의 대표 축제인 ‘2025 대덕물빛축제’가 오는 2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열린다”라며 “대덕물빛축제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축제의 내용이 관광객과 구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업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달 4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공헌한 개인 10명과 법인 2개소를 지방세 유공납세자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서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는 법인이나 개인으로, 연간 법인은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3백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하거나, 서구에 20년 이상 지속 거주한 구민으로 매년 체납 없이 1백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 중 세수 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1년간 서구 공영주차장의 주차 요금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철모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고 우대받는 납세 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달 5일 밝혔다. 구는 지역사회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작년에는 8개 동을 지정하여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이를 12개 동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구민에게 폭넓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정신건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겪을 수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우울증, 불안장애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필요한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 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5일 신재생에너지 기업 (주)천일에너지와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찌꺼기)로, 중금속 등의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기성 자원이다. 하지만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다른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되고 있으며, 배출량은 하루 수만 톤에 달한다. 이번 협약은 서구 관내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모바일 수거 앱을 활용하여 배출 신고부터 무상 방문 수거, 친환경 바이오 원료로 재활용까지 원스톱 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소각‧매립에 따른 처리비용 절감 및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얻고, 커피전문점의 종량제봉투 사용 부담을 덜어 지역 상생을 강화한다. 또한 협약업체는 다량의 커피박을 회수하여 친환경 바이오 원료로 재활용함으로써 순환경제사회를 향한 전환에 큰 공헌을 할 전망이다. 커피박 재활용 사업은 둔산 1‧2‧3동, 탄방동 내 커피전문점 약 238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는데, 모바일 앱 ‘지구하다’를 통해 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전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청렴 서한문’을 발표했다. 이번 서한문을 통해 청렴이 공직자들의 단순한 책무를 넘어 시민 모두가 실천해야 할 가치임을 강조하며, 부패 척결과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 서한문에는 ▲모든 업무를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것 ▲특권과 불공정을 개선하며, 적극 행정을 실천할 것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편의를 요구하지 않을 것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청렴하고 성숙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민을 위한 청렴 서한문에는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행정서비스의 기본 원칙으로 삼을 것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할 것 ▲특권과 불공정을 개선하고 적극 행정을 추진할 것 ▲공무원의 금품 및 향응 요구를 근절하고 부정부패를 척결할 것 등의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이번 서한문의 실천을 위해 청렴 캠페인 강화, 맞춤형 청렴 교육 프로그램 제공, 청렴 모니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전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3월 신학기부터 연중 내내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급식에서 자주 사용되는 김치류, 곡류, 육류, 수산물 및 GMO 관련 가공식품 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시료를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중금속 ▲타르색소 ▲보존료 ▲대장균군 ▲잔류농약 ▲한우 유전자 ▲항생제 잔류 물질 ▲방사능 ▲GMO 정성검사 등이며, 검사를 통해 철저한 식재료 안전관리를 시행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식재료 공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소비자감시원 등과 함께 ‘3인 1조 점검반’을 편성해, 새벽 학교급식 납품 시간대에 불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받은 작업장 외 가공․포장․납품 행위 ▲제조년월일 허위표시 ▲식품 등의 보존 및 유통 기준 ▲품질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지난해 대전시는 유령업체 운영, 제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구급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각 소방서를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와 주요 구급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 파업 장기화로 인해 구급대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점검하고,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병원 수용 가능 여부 확인 및 장시간 대기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구급차 내 폭행 사건 발생 시 대처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해 구급대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급대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들어 2학년까지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 귀가를 확인하기 위해 3월 4일 설동호 교육감을 포함한 교육청 직원들이 대전태평초등학교 등 42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태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공간, 인력 현황을 확인하고, 특히 귀가 방법 등 안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늘봄학교에 참여한 학생의 교내 이동 동선 관리를 강화하고, 학생의 늘봄 참여 상황을 효율적으로 보호자에게 안내하기 위해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며 비상벨·화상인터폰·CCTV 등 안전관리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추가 배치하여 안전한 하교·귀가를 지원한다. 설동호 교육감은“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함으로써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늘봄학교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제6회 입학식에 참석해 다양한 입학 배경과 배움의 시기를 초월한 입학생들에게 존경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335명의 입학생을 비롯해 교직원 및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 허가 및 신입생 선서 등의 입학식, 학사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모두가 1등은 아니어도, 모두가 성공하는 우리’라는 대전시립중고등학교의 비전처럼 교육은 늘 새롭고, 배움은 즐거워야 한다”면서, “모든 대전시민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삶의 행복으로 공평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시가스 공급 소외 지역 최우선 공급과 미래를 내다보는 혁신 행정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도시가스가 산언덕이나 취약 지역에는 잘 공급되지 않는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사는 지역은 도시가스라도 절실한데, 반대로 좋은 지역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된다”면서 자치구별로 일일이 현황을 점검한 뒤“서민들의 삶에 정말 필요한 사업”이라며‘조례 제정 검토’등의 다양한 방안을 주문했다. 상습 정체 구역 개선과 관광산업 육성 방안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도시 인프라와 도로 건설 등은 100년 앞을 내다봐야 한다”면서“땜질식 행정이 아닌 도시 기본계획부터 미래를 내다보고 잘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관광산업과 관련해선 유성온천 지역을 언급하며“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면서“지금 대전이 굉장히 핫한 도시가 돼 여러 빵집과 맛집에 길게 줄을 서고 숙박 관광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유성 지역 등 많은 호텔이 문을 닫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향후 관광객이 더 유입될 수 있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및 교직원의 학교 내 이동 안전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2025년 긴급 예비비 11억 5천 8백만원을 편성하여 학교 건물 내부에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추가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2월 25일까지 학교 건물 내부에 CCTV 추가 설치를 희망하는 학교 현황을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 건물 내 CCTV 추가 설치를 희망하는 단설유·초·중·고등학교에 CCTV 설치 희망 수량 총 2,347대 설치를 신속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CCTV 추가 설치에 따른 여유 채널 확보 및 영상정보 보관을 위한 저장장치 174대도 135교에 추가 지원한다. 학교는 건물 내부 CCTV 설치에 대한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사전의견 수렴 및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등 추진 절차를 준수하여 복도 및 계단실, 실내 현관 사각지대 등 건물 내 취약 공간에 CCTV 설치를 3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신속한 예비비 지원으로 CCTV 추가 설치를 통해 학교 내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 안전 인프라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전문 지식이 필요한 4개 민원 분야에 대해 무료 전화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민원 상담관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문민원 상담관제‘는 복잡한 민원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행돼 온 민원 편의 시책 중 하나로, ▲세무 ▲소상공인 창업지원 ▲건축 ▲법무 4개 분야의 전문가를 상담관으로 위촉해 전화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다. 민원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각 분야별 상담 번호로 전화하면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상담 번호는 ▲세무 ▲소상공인 창업지원 ▲건축 ▲법무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각종 인허가 등 절차가 복잡하거나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민원 분야에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민원 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민원사전심사청구제’ 및 ‘민원후견인제’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추진하며, 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대표 홍보간행물 의정소식지가 2025년을 맞아 1~2월호부터 '대전이음'으로 제호를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격월간 '대전이음'은 대전시의회 SNS공식채널 이벤트 시민 공모를 통해서 선정됐다. ‘이음’은 이어서 합하는 일(또는 그런 부분)을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대전의정 소식을 하나로 전달하고,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소통·공감하도록 연결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9대 의회의 시민 친화적인 새로운 제호 '대전이음'은 2025년 1~2월 소식을 담은 통권 제126호(발행일 2025. 2. 28.)부터 반영된다. 새해 첫호에는 대전시의회 신년설계와 의정방향을 담은 '언론브리핑'과 기획취재 '거장과 영웅들' 김남수 명장 인터뷰, '구석구석 대전여행'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등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작은 것에서부터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 '대전이음' 발행인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 소식통 의정소식지가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변화하면서 시민과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앞으로 의정활동 홍보는 물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중앙교회와 협력해 교회 내 부설주차장 105면을 이달부터 구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개방은 대사동 및 문화1동 일원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주차장 공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대전중앙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뜻을 모아 주차장 개방에 동참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회 주차장은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어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사전 접수를 위해 관련 서류(주민등록등본)를 지참해 교회를 방문해야 한다. 또한, 교회의 운영 특성상 이용 가능한 요일과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주차장 이용 시 반드시 해당 사항을 숙지하고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은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종교시설, 일반 건축물 등 건축물 소유주가 부설주차장의 여유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면, 이에 대한 시설 개선비용 및 운영 보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구에서는 총 31개소 750면의 주차 공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달 28일 대흥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흥동 대흥지구 뉴:빌리지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효율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흥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대흥동 일대 73,408㎡ 지역에 2029년까지 5년간 총 308억 9천만 원(국·시비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정주여건 개선(복합편의시설 조성 등) △대흥지구 주택공급(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 지원 등) △도시기반 및 가로환경 개선(자주식 주차장 조성 등)이 포함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주민 공청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중구의 도시재생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고, 더욱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