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1일 석성동헌에서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1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는 동헌 앞마당에 심어져 조선시대 형벌이었던 위리안치(圍籬安置 : 죄인을 달아나지 못하도록 가시로 울타리를 만들고 그 안에 가둠)를 증명하는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탱자나무는 총 3건밖에 되지 않아 식물학적 희귀성이 높고 생육 상태도 양호하며 경관성이 뛰어난 유산으로 평가받아 지난해 10월 31일 지정 고시됐다.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 지정 1주년을 기념하여 부여군이 주최·주관했으며,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동대 국가유산청 자연유산국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신명 풍물단 축하 풍물 ▲백제가야금연주단 가야금 공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천연기념물 소개 및 경과보고 ▲자연유산 신규 지정 및 보존 관리 유공자 표창(문화유산과 주무관 박민철, (재)백제문화재단 부장 최희균) ▲감사패 전달(경북대 박상진 명예교수, 부여군 환경과장 박영미) ▲기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부여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부여 구드래 둔치 일원에서 제6회 백마강배 전국 용선 경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대한카누연맹과 충청남도카누협회가 주관한다. 경기는 12인승 250M 거리의 단일 종목으로 진행되며, 5개 부문(▲부여군 읍·면부 ▲부여군 기업·단체부 ▲충남 시·군부 ▲전국 초·중등부 ▲전국 마스터즈부)에 총 97개 팀 1,358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교류 왕국 백제의 중심이었던 백마강에서 매년 용선대회가 열리며 수상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라며, “한 배에 탄 동료들과 노를 저으며 협동과 단결의 가치를 느끼고, 카누의 매력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전국체전 11연패 22승을 기록한 국내 최강의 카누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카누 종목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상 레저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2020년부터 전국 용선경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청양군 육상팀이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 2개를 차지하며 충남 대표로서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이슬 선수는 여자 7종 경기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5,361점(종전 5,330점)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여자 멀리뛰기에서는 이희진 선수가 1차 시기 5m95cm로 금메달을 따냈으며, 한이슬 선수는 4차 시기 5m86cm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여자 400m 허들에서는 이연우 선수가 1분 2초 5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하며 종합순위 상위권을 이끌었다. 특히 이희진 선수는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전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또한 청양군청 육상팀 선수단은 세단뛰기 종목에서도 추가 메달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청양군청 복싱팀 선수단은 손경빈(라이트헤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곽범서(라이트플라이), 최민수(라이트웰터)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해 금메달에 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청양군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농업보조사업관리시스템(HAGRIX)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도입해 농업보조사업의 집행과 관리의 투명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조사업 지원 이후 자산 이력, 사용·처분 제한, 의무 기간 준수 여부를 한 화면에서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사후관리 누락 가능성을 대폭 줄이고, 현장 행정의 효율성은 크게 향상시켰다. 군은 농업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보조사업 중요재산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오고 있다. 사후관리 핵심 대상인 ‘중요재산’은 군 예산 100만 원 이상 자산으로 지원일로부터 5년간 관리하게 된다. 주로 농산물 세척기, 관리기, 건조기 등으로 청양군에서는 연간 약 5,000건이 이에 해당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대량 업무를 체계화해 오류를 최소화하고, 동일·유사 장비 중복 지원을 사전에 데이터 기반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군은 이로써 그간 보조사업 전 과정을 시스템으로 관리해 온 기반을 바탕으로 사후관리까지 단일 체계로 이어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예산군의회)는 제319회 임시회 기간 중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군정 주요사업장 24개소 현장을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각 사업의 진행상황과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첫 날인 21일은 ‘예산역전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등 예산읍 4개소, ‘추사 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 등 신암면 2개소,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 등 오가면 2개소를 점검했다. 둘째 날인 22일은 ‘장항선 삽교역 인근 임시주차장 조성사업’ 등 삽교읍 6개소와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등 덕산면 2개소를 확인하며, 셋째 날인 23일은 ‘대술면 게이트볼장 신축사업’ 등 대술면 2개소와 ‘신양면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신양면 1개소, ‘예산황새고향 친환경생태단지 조성사업’ 등 광시면 2개소, ‘예당호 어드벤처’ 등 응봉면 2개소, 오가면 ‘예산정수장 확충사업’ 1개소를 점검한다. 장순관 의장은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추진 중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청양군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31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1일부터 24일까지 군정에 관한 질문, 27일 제1차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조례 제·개정안 심사, 28일부터 30일까지 행정감사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 보고, 제5차 본회의에서 조례 제·개정안 처리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날 임시회에서는 김돈곤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의 발전 전략과 지역 성장 정책에 대한 군정 전반에 걸친 심도있는 질문이 이어졌다. 주요 질문 내용을 살펴보면 임상기 부의장의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 이봉규 의회운영위원장의 기후대응댐 결정 이후 지역분열 통합 및 예산 삭감 피해 최소화 방안, 차미숙 의원의 농업보조금 부정수급 관리 방안, 이경우 의원의 주민참여 및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개선 방안, 윤일묵 의원의 주민친화 관광 기반조성 및 체류형 관광 방안 마련, 정혜선 의원의 청양군 공공건축물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이 있었다. 이에 대해 김돈곤 군수는 “제기된 의견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제29회 만희복지재단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공주 출신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박형만 만희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날 고향을 찾아 소년·소녀가장,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관내 복지시설 2곳에 각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박형만 이사장은 “29년째 고향을 찾고 있지만 해마다 공주의 따뜻한 정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희망이 되길 바라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인사 등과 고광철, 박기영, 박미옥 도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며, 박 이사장의 변함없는 나눔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29년째 생활지원금을 기탁해주신 박형만 이사장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공주시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2회 LA한인축제’에 참가해 지역 대표 농식품을 미국 현지에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계선을 넘어서(Beyond Boundaries)’를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공주시에서는 총 4개 업체가 참여해 모든 제품을 완판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공주팜, 식약동원, 하늘빛, 효원장 등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밤약과 ▲한과 ▲뱅어·청태포 양념구이 ▲유기농 두유 ▲야채스프 ▲알밤청국장 ▲청국장환 등 21개 품목을 선보였다. 또한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공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고맛나루’를 적극 홍보했다. 그 결과, 총 9만 2천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입증했다. 시는 이번 축제에 함께한 업체와 수출 상담회에서 만난 현지 유통업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적인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는 지역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공주시는 충청감영의 역사적 위상을 알리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한 ‘공주 충청감영 생생마을’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개관식에는 송무경 부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공주향교 유림, 우금티기념사업회,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충청감영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재현한 충청감영 생생마을은 전시관 1동, 체험관 3동, 사무실과 화장실 등 총 6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옥마을 부지 내에 조성되어 선화당·포정사문루·공주한옥마을과 연계한 역사문화 관광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전시관에는 충청감사 4인의 초상화(유근·김육·남이웅·심이지), ‘신관도임연회도(新官到任宴會圖)’ 영상, 공주 충청감영 측우기 모형과 영상, 충청감영 모형, ‘충청감영 사람들’ 피규어 등 다양한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다. 체험관에는 관찰사 집무실을 재현한 좌식 회의실과 현대식 회의 공간, 의복 체험실, 프로그램 운영실, 야외 형벌 체험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전시관은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자온건설㈜이 지역 내 지체장애인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세민 자온건설㈜ 대표, 강경환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세민 자온건설㈜ 대표는 “지역의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온건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시 또한,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리뉴에너지충청㈜는 지난 21일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나섰다. 리뉴에너지충청㈜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홍성군 생활폐기물 소각처리 용역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홍성군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청정도시 이미지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폐기물 소각로에 최신 AI 기술을 도입하여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 하는 동시에, 버려지는 소각열을 고효율 에너지로 회수하는 등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도 기여하고 있다. 리뉴에너지충청(주) 김동균 대표이사는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축산의 중심인 홍성군의 한우와 한돈을 널리 알리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의 맛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홍성군이 새로운 활력을 얻고, 군민들의 자부심이 한층 높아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 환경 개선과 자원 순환에 앞장서 온 리뉴에너지충청㈜이 지역 발전과 축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지난 19일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많은 시민의 참여 속 ‘제10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책으로 여는 신나는 세상’을 주제로, 16개 기관이 체험 부스 및 도서 전시·판매 등을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작가의 방을 비롯해 클래식 공연, 독서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독후감 대회와 어린이 독후감상화 대회 및 시 낭송·독서 말하기 대회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폭넓은 독서 문화를 공유하는 책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삽교호 관광지부터 맷돌포 구간의 해안도로 기본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동국엔지니어링에서 그동안의 과업 진행 사항 및 최종 노선에 대해 보고했다. 해당 사업은 신평면 운정리(삽교호 관광지)부터 부수리 시도13호선(맷돌포 선착장)까지 연결되는 해안도로로써 2차선 및 자전거도로 확포장 사업(연장 약 2.3㎞, 폭 약 11m)으로 총사업비 약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추진 상황, 최종 노선 결정으로 공종별 기본설계, 현지 조사 및 기초 검토에 따른 처리공법을 선정했으며, 시는 기술 검토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중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내년도 설계완료 및 토지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2차선 확장을 통해 단차선 교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도로를 신설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며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해안 관광지의 성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 고대면 당진실내체육관에서 52개 기업체와 7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구직등록 193명, 면접응시 217명 등으로 ‘2025년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매년 1회 개최하던 일자리박람회를 올해는 지난 5월 합덕 남부문화스포츠센터, 6월 국민체육센터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포함해 총 3차례 개최했다. 3차례 총 결과로는 참여기업은 100개, 구직등록은 387명, 면접응시는 586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참여기업 40개, 구직등록자 172명, 현장 면접자 242명이 증가해,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지역의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과 ▲이력서 사진촬영 ▲청년지원정책 나래옷장 ▲드론전시 및 조정체험 ▲텀블러 지참자 무료 커피차 운영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당진시보건소 주관 ‘토닥이 마음안심 버스’를 운영해 박람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우울선별검사 및 스트레스 검사 등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케이(K)-팝을 들고 일본을 찾는다. 이번 출장에서는 또 도내 20개 중소기업과 일본 시장 개척도 진행,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서의 활동도 펼친다. 22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수출상담회, 문화교류 행사, 한일 문화 세미나 참석 등을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23일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 김 지사는 이번 해외 출장에서도 시장 개척 활동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23일 오후 오사카에 도착하자마자 도가 뉴오타니호텔에 마련한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현지 바이어에게 충남 K-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건축자재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소비재와 산업재 생산 20개 기업이 시장 확대 개척에 도전한다. 김 지사는 이어 나라현으로 이동, JW 메리어트 나라 호텔에 마련된 리셉션에 참석한다. 이 리셉션에는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와 다나카 타다미쓰 의장 등 나라현 측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 충남과 나라현의 우정을 재확인한다. 방일 이틀째인 24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