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강화군은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 광장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해병대 제5여단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춘 묵념을 시작으로, 해병대 제5여단 장병들의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2025년 제2회 강화군 호국 백일장 입상작 12편이 전시됐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 1명이 직접 헌시를 낭독해 참석자들의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낭독한 헌시는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 평화와 자유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다짐을 담은 것으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호국정신을 표현하고 공유했다. 박용철 군수는 추념사에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나라를 지켜낸 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계양구 장기동에 위치한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참배에는 신정숙 의장을 비롯해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을 통해 조국 독립과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황어장터는 1919년 장기동 시장터에서 수백 명의 군중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역사적인 장소로, 계양구민들에게는 자긍심과 애국정신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신정숙 의장은 참배 소감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오늘의 자유와 평화로운 일상을 가능하게 했다”라며,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계양을 만들기 위해 의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70회 현충일인 6일 오전,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며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18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렸다. 윤환 구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저녁,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및 자전거도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가 1,301명의 구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핵심 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려 계양구의 대표적인 주민 화합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양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1(한 사람) + 1(또 다른 한 사람)이 함께 모여 만든 30주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총 1,301명의 참가자를 사전 모집했다. 이 숫자는 단순한 인원을 넘어, 계양의 지난 30년을 함께 해 온 구민들과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상징하는 공동체적 의미를 담았다. 오후 6시부터는 지역 예술인의 사전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개회식 후 웜업 스트레칭과 단체 기념촬영을 마친 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걷기 코스에 나섰다. 걷기 코스는 계양대교 북단 하부에서 출발해 2km 반환점을 지나 수향원 뒤편 공터까지 이어지는 5km 구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일, 백령도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 백령도는 천안함 사건을 비롯해 수차례 군사적 긴장이 반복된 안보 최전선 지역으로 호국보훈의 상징적인 장소이다. 이번 추념행사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백령도의 안보적 중요성과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특별한 행사로 옹진군의회 의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해병대 제9196부대 관계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주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에 대한 추모 묵념에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와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복 군수는“6월 호국보훈의 달 주제인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처럼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 분들이 남긴 숭고한 가치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미추홀구 수봉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고, 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육군 제17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 인천보훈지청장(직무대리), 인천시 군수·구청장,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13개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에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의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추모 묵념이 진행되는 동안 조총 21발이 발사됐다. 이어 군악대의 추모 연주에 맞춰 주요 내빈들의 헌화와 분향이 진행됐으며, 이후 유정복 시장의 추념사, 순직 경찰 유자녀의 헌시 낭독, 인천시립합창단의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옹진군은 도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북도면, 영흥면 셔틀버스 노선에 ‘통합환승제’를 본격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환승제 도입은 삼목~동인천을 오가는 북도면 셔틀버스와, 영흥~인하대병원을 오가는 영흥 셔틀버스에 대하여, 30분 이내 동일 교통카드 환승 시 추가 요금 없이 1회 요금으로 이동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이다. 현재, 북도면 및 영흥면 주민들 거주지역에서 인천시내를 오가는 노선인 셔틀버스를 이용하며, 노선 간 연결성 부족과 과도한 버스요금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통합환승제 적용은, 옹진군에서 인천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사안으로, 올해 2월 인천시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간 합의문에 추가 안건으로 상정하여 합의를 이끌어냈다. 문경복 군수는“이번 통합환승제 도입은 단순한 요금 경감 차원을 넘어, 도서지역의 실질적인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강화군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지난 4일 강화초등학교 학생 40명이 의회 본회의장을 견학 방문해 의정 체험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민·관·학 교육거버넌스인 ‘강화읍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구성하여 2025 마을 연계 교육 과정인 ‘강화읍 읽걷쓰! 역사탐방’ 활동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은 강화초 4학년 1반 ~ 2반 학생들이 학급당 20명씩 2회에 걸쳐 강화군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하여 의회 관계자로부터 강화군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 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질문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리거나 발언대 앞에 서보는 등 의정 체험활동을 갖고 끝으로 의장님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강화군의회 본회의장을 견학하여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설명을 듣고 의정 체험을 해 볼 수 있어 한층 이해하기 좋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승희 강화군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화군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4일 강화군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에는 강화군의회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고복숙, 최중찬 의원) 및 강화군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사단법인 향두계놀이보존회 유지숙 대표 및 이연정 연구위원이 참석했으며 ▲강화군 전통문화를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의 개요와 연구의 필요성 ▲앞으로의 연구 방향 및 기대효과와 활용방안 등을 토론했다. 한승희 의장은 “강화군에 산재해 있는 지역 소리 및 전통문화예술 등을 발굴 및 활용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군민의 소득제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의회 차원의 연구회 지원과 집행부의 협조 요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복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 활동을 계기로 잊혀져가는 ‘용두레질소리(내가면)’, ‘향두계놀이(모내기 놀이)’ 등을 재조명하여 강화군 전통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그로 인한 관광객 유치에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정책을 발굴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일 강화초등학교 4학생 학생 40명과 함께 군청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강화읍 주민자치 활동의 일환인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통해 마을 연계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에게 관공서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군청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강화군의 행정 체계와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박용철 군수와의 만남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민원실을 방문해 여권 발급 등 다양한 민원 처리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기울이는 노력을 생생하게 체감했다. 박용철 군수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관공서를 방문해 군정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고, 미래의 훌륭한 지역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준설 작업을 완료하고,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침수 이력이 있는 강화읍 강화문화원 인근 도로와 선원면 창리 창곡천 하천 준설 구간에서 진행됐다. 강화문화원 주변 도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유입된 토사와 퇴적물로 인해 배수로가 막혀 상습 침수가 발생하던 지역이다. 올해에는 도로변 측구수로관에 카메라를 투입해 내부를 정밀 조사하고, 준설 작업을 진행해 배수 기능을 회복시켰다. 또한, 선원면 창리 창곡천 일부 복개 구간은 그간에 유입된 토사와 각종 부유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도로가 침수가 발생한 지역이다. 군은 올해 복개 구간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을 진행하고, 흡입 준설을 통해 막힌 구간을 정비 완료했다. 박용철 군수는 “우기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준설 작업 등을 진행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대비하겠다”며 “집중호우 등 자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오전 신대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교통안전시설과 도로 환경을 사전 점검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 법규 준수 유도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청 관계 부서, 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경찰서, 계양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는 통학로 내 시설물과 운전자 등 시야 확보 상태를 사전 점검했으며, 빗길과 흐린 날씨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앞 일시 정시’,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계양구는 이번 캠페인을 오는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관내 주요 초등학교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의식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사회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강화군과 ‘강화교육발전특구’ 실질적 지원을 위한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실무자 12명, 강화군 부군수 및 실무자 5명이 참석해 교육과 일반행정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강화우주과학 프로젝트, 농어촌유학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스포츠특화 골프 인증학교, 강화 통합형 늘봄센터, 강화마을학교 사업 등 지역 연계 교육 사업 지원 방안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의를 통해 강화교육발전특구 내 다양한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구조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교육발전특구로 강화도가 인천교육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 경험이 지역사회 복합 과제 해결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2025년 시민감사관’ 1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인원을 포함해 총 30명의 시민감사관은 감사 참여, 반부패 활동,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 제고에 나선다. 특히 시민의 시각에서 교육 주요 사업을 검토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감사관 제도의 운영 방향과 감사 참여 절차, 협의회 구성 및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행정을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감사와 제도 개선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감사관은 인천교육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다”며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학교가 협약을 맺고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모델로, 우수 기술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정주하며 발전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공모에는 15개 시도 37개교가 신청해 10개교가 선정됐으며, 인천에서는 영종국제물류고가 포함됐다. 이는 인천반도체고, 정석항공과학고에 이어 3번째 선정으로 인천이 전국 최다 선정 지역이 됐다. 영종국제물류고는 올해부터 향후 5년간 교육부로부터 총 4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지역 취업과 정주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청, 중구청, 산업체, 대학 등 23개 기관과 물류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에 협력해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과 함께하는 특성화고를 통해 학생들이 인천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