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장성군이 지난 4일과 9일 양일간 민원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숨, 쉼, 향’을 운영했다. 방장산 국립장성숲체원을 찾은 공직자들은 맑은 공기 가득한 편백숲에서 △해먹 쉼 명상 △감정 오일 테라피 등을 함께하며 심신의 긴장을 덜고 스트레스를 완화했다. 이후에는 현장을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와 차담을 나누며 업무 시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다. 김한종 군수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음건강 진단’을 실시한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분석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조직 진단을 통해 필요한 심리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장흥군은 10일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관광숙박시설 등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최근 리조트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예방 조치다. 주요 점검사항은 ▲객실 내 가스·전열기기 안전상태 ▲비상대피 동선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가스누출 및 경보기·비상차단장치 작동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현장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했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추후 조치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가정의 달 연휴에 발생한 리조트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관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와 힘을 합쳐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10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9일 전남도청 VIP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만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의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도·군 관계자, 오민수 함평군 사회단체협의회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와 문제점, 지역민 의견 등을 공유하며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은 지역소멸 극복과 서남권 대도약을 목표로 함평군과 전남도가 2023년 9월 5일 공동 발표한 대규모 전략 사업으로, 총 1조 8,409억 원 규모의 1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도 비전사업은 함평군의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는 전략 수립과 행정절차 이행 등 기반 조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만, 대규모 사업 특성상 가시적인 변화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발표로부터 1년 9개월이 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진도군의회는 10일 제30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비롯해 주요현안 군정질문, 각종 민생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의원들은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한 후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심사된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금례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우리 군의 현안을 면밀히 살피며,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가다듬고 확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제18회 ‘후광학술상’ 수상자로 한홍구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를 선정했다. 8일 전남대에 따르면, 시상식은 지난 5일 열린 전남대 개교 73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한 교수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한 교수는 역사학자이자 실천적 지식인으로서, 한국 현대사의 비극적 장면 속에서 국가폭력의 진실을 밝히고 피해자의 존엄을 회복하는 데 학문적‧사회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는 ‘국가폭력’에 대한 문제의식 아래 2000년대 초부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범국민위원회’ 운영위원, 법무부 인권정책협의회 자문위원(2004),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보고서 발간위원회 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관계자협의회 위원(2005)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의 책임을 묻고 인권과 정의 회복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또한 『대한민국사』(2003~2005), 『법과 폭력의 기억』(2007), 『유신: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시대』(2014), 『사법부: 법을 지배하는 자들의 역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노·사·민·정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사민정 산업평화실천대회를 열려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본부 의장,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신명균 전남경영자총협회장, 고유미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 부회장 등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해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행사는 경과보고, 대회사, 도지사 격려사, 축사 및 환영사, 산업평화 실천 결의 및 선언문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생형 일자리 창출과 근로조건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노사민정의 산업평화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참석한 노·사·민·정 대표들이 직접 선언문에 서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아, 노동이 존중받고 모든 사람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전남 완도군에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슬로시티와 해양치유’를 주제로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가 개최된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전통과 자연을 보전하면서 ‘느림의 삶’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목표로 33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총회는 도시 간 슬로시티 철학과 가치, 정책 공유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11개국, 174명의 슬로시티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는 완도해양치유센터와 해변공원, 청산면 등에서 ▲국가별 네트워크 동향과 이슈 발표 ▲회원 도시 정책 발표 ▲해양치유와 숲 치유 체험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 투어 등이 진행된다. 군은 총회 개최를 통해 국제슬로시티 도시 간 협력은 물론 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참가자 유입에 따른 관광, 숙박 등 지역 상권의 실질적인 경제적 파급효과와 해양자원을 활용해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완도군 역점 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생태문명도시를 선언한 전남 순천시가 그 선언을 실천으로 옮기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또 다른 삶과 세계를 꿈꾸는 실험학교’를 표방하는 순천에코칼리지 실험과정이 10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개학식을 열고 배움을 시작했다. 이번 개학식에는 순천시장과 시의회의장, 자문위원, 교수진,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싱잉볼 공연, 학교 소개, 현판식, 교수와 학생 간 상견례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순천에코칼리지 1기 학생은 총 12명으로, 19세에서 36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 이들은 서울, 광주, 창원, 그리고 미국, 인도네시아 등 다국적 경험을 가진 이들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6개월 동안 순천에서 공동생활을 하며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한 이론과 실천 교육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순천에코칼리지는 기존의 정규 교육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의실 수업보다 삶 그 자체가 배움의 과정이라는 철학 아래, 학생들은 직접 걷고, 묻고, 만나며 배우는 “순례”와 지역 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과 9일, 신규 임용자와 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영광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및 유관기관 신규 임직원 총 50명이 참여한 이번 투어는, 영광군의 주요 산업현장과 관광지를 방문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고, 미래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e-모빌리티 산업단지를 비롯해 전국 최대 규모의 백수풍력발전단지, 그리고 한빛원자력본부 등 영광의 핵심 에너지 인프라를 둘러보았다. 또한, 불갑사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등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방문하며 영광의 역사와 자연도 함께 체험했다. 이번 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곁들여진 일일 버스투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영광의 산업적 기반뿐 아니라 역사적 유산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세일 군수는 “신규직원 여러분이 영광의 산업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애정과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격려를 전했다. 참여한 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영광군은 군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렴 우수부서 평가'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렴 우수부서 평가'는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청렴 교육, 청렴 시책 등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영광군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 확산과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자체평가다. 평가 기간은 1월부터 10월까지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서를 선발해 우수부서에는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특히, 고위직(부서장)과 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실천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부서장의 청렴도 향상 관심 및 노력’ 지표를 신설했으며, ▲ 올해 청렴 시책‘슬기로운 청렴 생활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고자 ▲‘부서별 청렴 시책 참여 노력’ 지표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실제로 우수부서를 목표로 올해 시행하는 청렴 시책에 부서장과 직원이 함께 토론하고 콘텐츠 제작에 전 직원이 참여하는 등 청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영광군은 부서별로 참여한 청렴 시책의 우수작을 선정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장흥군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전남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장흥군은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확보한 사업비는 옛 장흥교도소에 지역 문학자원을 기반으로 관광·교육이 결합된 ‘문학갱생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문학갱생 프로젝트는 장흥이 보유한 풍부한 문학 자산과 (옛)장흥교도소라는 공간의 역사적 상징성을 융합한 장흥군만의 독창적인 문학관광 콘텐츠다. 군은 옛 장흥교도소 내 옛 취사장을 활용해 ‘문학·힐링·자유·사색’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공간 2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미디어아트 전시공간에는 과거의 어둠이 깃든 공간에서 빛과 언어, 이미지로 재탄생한 장흥 문학의 정수와 아름다움을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장흥군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1박 2일 북캠프도 오는 10월 중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문학의 치유적 가치와 자유의 의미를 함께 사유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라남도교육청 무안도서관 이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 경기도 의정부 도서관 3개소를 방문해 공간 구성 및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산 군수를 비롯해 자치행정과장, 관련 부서 담당자 등 9명이 의정부 영어도서관, 음악도서관, 미술도서관을 찾아 공간 배치와 특화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도서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갖고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무안읍에 위치한 전남교육청 무안도서관은 1990년 개관해 운영됐지만, 남악·오룡 신도시 지역의 급증하는 교육·문화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플랫폼 거점 역할을 위해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로의 이전을 추진 중이다. 김산 군수는 “선진 사례를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요구를 이설 계획에 반영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며 “무안교육지원청의 도서관 이전 추진을 적극 뒷받침해 무안도서관이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미래형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부지를 제공하고 건립비 지원을 추진하는 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6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일정으로,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9일 정 시장은 ▲신원둔치 제방도로 및 주차장 진출입로 확포장 검토 현장 ▲백계산 천년동백정원 조성사업장 ▲글로컬대학30 순천대 첨단소재 광양캠퍼스 건립 부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신원둔치 제방도로 및 주차장 진출입로 확·포장 검토 현장은 ‘섬진강 준설토 판매 수익금 재투자사업’ 대상지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신원둔치 암거교 2차로 확장공사 ▲제방도로 재포장공사 ▲내부도로 신규 포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병목 구간으로 차량 교행에 불편이 발생하는 신원둔치 암거교 현장을 찾아 도로 폭 확장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차량 교행 편의성 및 자전거도로·인도 분리 설치 필요성을 점검했다. 광양시는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 용역과 하천점용 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 도로 폭 확장을 통해 신원둔치 암거교의 병목 현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0일 진도군 조도면에 위치한 조도중‧고등학교, 조도초등학교, 조도초거차분교장을 찾아 도서지역 교육현장을 점검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대중교통, 학교방문’ 정책의 일환으로,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현장 여건을 면밀히 살펴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와 직접 의견을 나눴다. 조도중‧고등학교는 통합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생태탐방, 예술체험, 진로탐색 활동과 자율동아리를 운영하며 공동체 의식과 협업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학실 현대화, 행정선 지원 확대, 교원 정원 확보, 스마트교실 구축, 교직원 관사 개선 등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 과제가 제안됐다. 조도초등학교는 AI‧SW교육과 독서‧토론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력과 문해력, 표현력을 함께 기르고 있다. 특히 6월 7일에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기념식, 기념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2025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일반부 혼합복식 1위, 여자일반부 단식에서 각각 2위와 3위, 여자일반부 복식 3위를 차지하며 총 4개의 메달을 따냈다. 일반부 혼합복식 4강전에서 정나은(화순군청)-왕찬(국군체육부대) 선수는 이상원(충주시청)-박민지(영동군청) 선수를 상대로 2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기동주-장은서(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 선수를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일반부 단식에서 유아연(화순군청) 선수는 은메달, 곽승민(화순군청) 선수는 동메달을 거머쥐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의 전반적인 기량 향상을 증명했다. 여자일반부 복식에서는 김보민-정나은(화순군청) 선수가 8강전에서 방지선-장현지(화성시청) 선수를 2대 0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정경은-박슬(김천시청) 선수를 상대로 접전 끝에 1대 2로 패배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