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단양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에 군정을 집중하도록 ‘군수 특별지시’를 시달했다. 김 군수는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과 건조특보, 강풍이 지속되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도내에서 산지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특성에서 볼 때 산불예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군은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예방 활동은 물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진화대와 감시원, 진화 장비는 물론 국유림관리소와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의 인력과 자원까지도 신속히 투입될 예정이다.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상 진화 인력의 조기 투입이 강화되며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련 공무원의 1/4 이상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진화 인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장비 착용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사전 예방조치 역시 대폭 강화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증평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증평경찰서 건립사업’이 마침내 본격 추진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사업의 최대 난항이었던 총사업비 증액분이 최근 충북경찰청과 기획재정부 간 협의를 통해 최종 반영되면서, 경찰서 건립이 속도를 내게 됐다. 충북경찰청은 이미 토지매입을 완료했고, 증액된 사업비까지 모두 확보한 만큼 오는 2028년 준공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내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총사업비 322억원이 투입되는 증평경찰서는 증평읍 증천리 일대 1만468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총면적 7,281㎡)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증평군은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자치단체라는 오명을 마침내 벗어나게 됐다. 무엇보다 증평지구대 소속 경찰관 1명이 담당하는 주민의 수가 1200명(충북평균 497명)에 달할 만큼 포화 직전이었던 치안수요 대응 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주민 안전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보은군을 방문해 청년농부 사업 현장과 충북소방교육대 조성 예정지 등 보은군 주요현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보은군청을 찾아 보은군민 200여명에게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보은의 대추재배와 대추가공업을 하는 청년농가를 방문하여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보은군에 정착한 청년농부 10여 명을 만나 귀농귀촌을 비롯해 다양한 농업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2024년 9월 보은군 건립이 확정된 충북소방교육대 조성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보은군 의용소방대원 및 인근 지역주민들과 소방교육대 사업의 효과성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소방교육대는 도비 170억 원을 지원해(총사업비 223억)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정이품송 양묘장이 있는 장안면 오창리 일원에 전체 면적 6만 3,038㎡, 연 면적 3,350㎡ 부지에 본관과 강의실이 포함된 3개 동이 들어서며 야외시설로는 종합훈련탑, 보조훈련탑, 차량 조작 훈련장, 편의시설 등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도는 25일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한 날씨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대형산불 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도지사 특별지시 제4호를 시달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특별지시를 통해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한순간에 소중한 산림을 재로 만들고 있다”면서, “영농부산물 소각 등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위반 시 가해자에 대해 엄정한 사법처리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효과적인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지상·공중 입체 진화 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며,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진화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도지사 특별지시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3월 25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자치단체장 회의를 열고 대형산불 대비 현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산불 취약지역 순찰 및 감시체계 운영 여부 △소각행위 단속 및 위반자 조치 현황 △산불예방 홍보활동 진행 상황 △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25일 보은군에 새롭게 개소한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봉사활동에 참여 중인 장애인 주민들과 관계자들을 직접 격려했다. 보은군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지난 24일 보은군장애인회관에서 개소했으며, 보은군장애인단체연합회를 중심으로 20여 명이 농산물 전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현장에서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여러분의 봉사가 지역사회를 살리는 따뜻한 에너지”라며, “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한 여러분이야말로 진짜 지역사회의 중심”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일하는 밥퍼 사업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지원하는 생산적 복지 정책이다. 작업시간은 하루 3시간 이내며, 참여자에게는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보은군을 방문해 청년농부 사업 현장과 충북소방교육대 조성 예정지 등 보은군 주요현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보은군청을 찾아 보은군민 200여명에게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보은의 대추재배와 대추가공업을 하는 청년농가를 방문하여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보은군에 정착한 청년농부 10여 명을 만나 귀농귀촌을 비롯해 다양한 농업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2024년 9월 보은군 건립이 확정된 충북소방교육대 조성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보은군 의용소방대원 및 인근 지역주민들과 소방교육대 사업의 효과성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소방교육대는 도비 170억 원을 지원해(총사업비 223억)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정이품송 양묘장이 있는 장안면 오창리 일원에 전체 면적 6만 3,038㎡, 연 면적 3,350㎡ 부지에 본관과 강의실이 포함된 3개 동이 들어서며 야외시설로는 종합훈련탑, 보조훈련탑, 차량 조작 훈련장, 편의시설 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5일 오전 본청 부서장 협의회에서 신속한 교육재정 집행을 적극 추진해 도내의 어려운 지역경제를 지원하고 교육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고려하여 ▲공사대금 선금 지급 ▲교직원 맞춤형복지비 조기 집행 ▲예산 조기 배정 및 집행 지도 강화 등을 통해 신속하게 재정이 집행되도록 부서장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26일에 김태형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 회의를 개최하여 교육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독려할 계획이다.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39개 기관의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상반기 재정집행 현황 점검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부문 재정집행 목표 공유 ▲집행 부진 사업 점검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신속한 재정 집행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충북 도민과 상생하는 방안을 찾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환경을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5일 오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북지부, 충북교사노동조합(위원장 유윤식),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윤건영 교육감이 전교조충북지부와 충북교사노조의 새 집행부 출범, 전교조충북지부와의 노사협약 등을 계기로 노사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 것이다. 윤건영 교육감과 교원 노조 및 단체 대표들은 학기초 교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 교육활동 지원, 교총과 교사노조의 현안인 사무실 이전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은 학생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교육공동체가 함께 발전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이다.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교원 노조와 단체를 방문했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도교육청과 교원 노조 및 단체가 서로를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원 노조 및 교원 단체와의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내달 3일에 6개 교원 노조 및 단체와의 간담회를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주시는 25일 기업도시 내 주덕읍 화곡리 제1연구단지에서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이하‘충청캠퍼스’) 연구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충청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충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연구기관의 출발을 축하했다. 충청캠퍼스는 충북의 차세대 신성장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2022년 12월 산업부 인가를 받아 설립됐으며, 이듬해 기업도시 내 약 3,300평의 부지를 매입, 본격적인 기반을 다졌다. 이번 착공은 충청캠퍼스가 충주시, 충청북도와 함께 도전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구축 공모사업 성과의 일환이다. 지난 2년간 충청캠퍼스는 △특장차 수소파워팩 센터 △첨단소재 기술혁신센터 △다중소재 접착기술 개발지원센터 등 총 3개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기업지원을 위한 장비구축 및 연구개발비 등 국비 298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기에 충주시와 충청북도가 지방비 130억 원을 추가 매칭해 충청캠퍼스 연구센터 건립이 본격화됐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단양군의회는 25일 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제무제표, 기금 사용 내역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현직 의원인 조성룡 의원(대표위원), 김혜숙 의원과, 표동은(前 경제개발국장), 임명혁(前 경제개발국장), 김덕룡(前 보건위생과장), 이철희(前 행정복지국장) 등 민간위원 4명을 포함해 총 6명을 선임한 바 있다. 조성룡 대표위원은 “단양군 세입·세출 결산과 채권·채무 등 전 분야에 걸쳐 재정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을 중점으로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집행부에 적극 주문하여 재정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의장은 위촉식에서 “지난해 조례 개정으로 결산검사위원을 확대 구성한 만큼 내실있게 면밀히 살펴 주실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문성과 경험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주시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 합동 최종 점검 보고회를 열고, 행사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과 위기 상황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분야별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협조 체계를 확인했다. 보고회에서는 개‧폐회식 및 경기 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을 가정한 대응 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기상악화, 대규모 인파 운집, 교통 혼잡, 응급환자 발생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응 방안이 공유되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준비가 이뤄졌다. 안전 분야에서는 행사장 내외 안전요원 배치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고, 교통 분야는 주차장 혼잡 해소와 차량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한 교통 대책이 보고됐다. 또한 의료지원과 자원봉사 운영도 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장과 군의원들은 3월 25일 결핵예방의날을 맞아 생거진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진천군보건소와 함께 결핵예방 및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민들에게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명 의장과 군의원들은 결핵예방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며 군민들과 소통했으며, 결핵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으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이재명 의장은 “결핵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예방해야 할 질병입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여러분께서 결핵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진천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진천군의회가 펼친 이번 결핵예방 캠페인은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천적 활동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5일 증평농협 자재센터에서 증평농협과 ‘증평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비료살포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농기계는 비료살포기 45대와 예초기 62대 등 총 5000만원 상당이다. 전달식에는 이재영 군수, 연제문 농협증평군지부장, 배종록 조합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인건비 상승과 영농기자재 가격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지역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에서 50%, 농협중앙회 1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25%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962대의 소형농기계가 농가에 보급됐으며, 농업인들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감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2024년 제천시를 찾은 관광객 수가 1,113만 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 허브 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잠정 집계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제천을 찾은 관광객 수가 1,113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1,033만 명 대비 80만 명(7.74%)이 증가한 수치이다. 세부 권역별로 방문객 수를 살펴보면 청풍 권역 방문자 수가 564만 명, 의림지 권역 267만 명, 박달재 권역 263만 명, 월악 권역 19만 명 순이다. 특히, 의림지의 방문객 수는 83만 명으로 전년(62만 명) 대비 34% 이상 증가하여 제천시 대표적인 관광지로써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한국 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의하면 제천을 찾은 관광객들의 지역관광지출액은 7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방문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 것을 보여준다. 지난해 제천시는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과 105개의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여 연 53만 명 방문객을 이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옥천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날개짓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옥천군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심의·자문기구로 사회·경제·환경 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원 13명과 공무원 7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며 지속가능발전정책의 심의 및 검토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은 13명의 외부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속가능발전 계획 수립 착수 보고 등에 대한 검토 및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옥천군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을 심의하고 2년마다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발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례 및 행정계획에 대한 사전검토에 대해서도 수행하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에게 옥천군의 미래가 달려있다”라며“지속가능한 옥천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75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