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김중권 제9대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취임 당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기관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내걸었던 그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강한 실행력과 소통으로 높은 성과를 일궈내며 순항 중이다. 지난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시·군·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701억원의 출연금을 유치하여 창립 25주년만에 역대 최대 출연실적을 올렸다. 해당 재원을 바탕으로 전년대비 1.8배인 3,008억원의 대규모 저금리 자금 공급을 비롯 1조 4,936억원의 역대 최대 보증지원 공급(코로나 당시 실적 제외)으로 지역경제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지난해 우수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기여 성과로 경북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S등급)에 선정됐다. 김 이사장은 취임이후 '보증재원 확보', '디지털 기반 업무효율화',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중심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했으며, 올해는 성실실패자 대상 전문 재기지원과 경북 북부일대에 발생한 산불피해 소상공인의 일상회복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또, 2025 APEC의 성공개최를 위해 해당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앞으로의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단순히 자금지원 기관이 아닌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소상공인 종합지원 기관으로 성장할 것" 지난 5월 새로이 취임한 김중권 이사장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새로운 청사진을 내걸었다. 수많은 성장통을 겪으며 차근차근 성장해온 재단의 또 다른 도약을 내건 셈. 그는 취임 후 곧바로 경북도내 22개 시·군 소상공인 지원 관계관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민중심', '소통경영'이라는 그의 경영철학을 보여준 행보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시·군 워크숍에서 소상공인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고금리 및 경제침체 상황 속 융자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다수의 소상공인을 위해 각 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기보증회수보증(전환보증)을 허용할 것을 요청했다. 또, 이자지원 프로그램 중첩지원을 제한하는 시군별 소상공인 지원 조례의 개정, 이자지원율 확대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덜어줄 것을 요청했다. □ 매칭출연 아이디어로 도민경제 사수 매년 500억원 정도 채무불이행이 발생하는데, 작년 연말에는 1,300억원 정도 채무불이행이 발생했다.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원리금상환을 못해 끝내 주저앉아버리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 9대 이사장으로 김중권 前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이 2일 취임했다. 김중권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이제 재단은 과도기를 지나 경북을 대표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소상공인의 앞길을 비춰주는 등대가 돼야한다"고 운을 뗐다. 또 김 이사장은 "3高의 복합위기로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이 매우 어렵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익을 추구하는 금융기관과는 달리 지역경제와 서민복리 증진을 위한 공익 목적의 공공기관임을 명심하고, 출연금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보증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중권 이사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경북도의회 인사청문 절차를 통해 전문성, 직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 심도 있게 검증받아 선정됐다. 한편, 김 이사장은 1994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북도의회 사무처장과 경북도청 재난안전실 실장, 환동해지역본부 본부장을 거쳐 30년 동안 공직생활을 한 행정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