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대구시민의 '새해 만복(萬福)' 기원 지신밟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날뫼북춤 보존회(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윤종곤)는 2월 13일부터 이틀간 갑진년 새해 대구시민들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는 민족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를 개최한다. 지신밟기는 한 해의 시작인 정초에서 정월대보름 사이에 많이 행해지며, 풍물을 치며 지신(地神)을 진압함으로써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多福)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