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역대 최다 출연금 확보, 금년 2조원 규모 보증지원 계획"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김중권 제9대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취임 당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기관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내걸었던 그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강한 실행력과 소통으로 높은 성과를 일궈내며 순항 중이다. 지난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시·군·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701억원의 출연금을 유치하여 창립 25주년만에 역대 최대 출연실적을 올렸다. 해당 재원을 바탕으로 전년대비 1.8배인 3,008억원의 대규모 저금리 자금 공급을 비롯 1조 4,936억원의 역대 최대 보증지원 공급(코로나 당시 실적 제외)으로 지역경제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지난해 우수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기여 성과로 경북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S등급)에 선정됐다. 김 이사장은 취임이후 '보증재원 확보', '디지털 기반 업무효율화',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중심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했으며, 올해는 성실실패자 대상 전문 재기지원과 경북 북부일대에 발생한 산불피해 소상공인의 일상회복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또, 2025 APEC의 성공개최를 위해 해당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5-05-19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