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벼 생육 중기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기후변화로 해마다 증가하는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경영비 부담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액 군비로 추진된다. 달성군은 이미 7월 21일 다사읍과 하빈면 일대 345ha에 대한 방제를 완료했으며, 7월 28일부터 31일까지는 7개 읍·면 2,275ha를 대상으로 방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방제는 여름철 폭염을 고려해 이른 오전과 늦은 오후 시간대에 집중 실시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이번 항공방제를 통해 여름철 확산이 빠른 도열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주요 병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살충제·살균제와 함께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된 규산질 비료를 병행 살포함으로써 벼 도복을 예방하고, 드론 등 스마트 농기계의 활용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드론을 활용한 무인항공방제는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에 크게 기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벼 병충해 방제를 위해 군비 5억여 원을 투입하여, 관내 벼 재배지 2,640ha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급증하는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경영비 부담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전액 군비로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항공방제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24일은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장 등이 참석하여 현장을 더욱 꼼꼼히 살폈다. 혹서기 무더위를 고려하여 방제효과가 높은 이른 오전과 늦은 오후에 실시하며, 일정은 기상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군은 이번 항공방제를 통해 여름철 확산이 빠른 도열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과 같은 벼 병충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살충제, 살균제와 규산이 포함된 유기농업자재를 동시에 살포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고자 하며, 이번 항공방제가 드론과 같은 스마트 농기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내 농가의 소득 증대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생육초기 약제지원, 육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