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봉화·포항 송도 행복주택 공가세대에 대한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난 12일, 해당지역의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하였으며, 입주 신청기간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다. 등기우편으로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신청 완료되며, '무주택 세대구성원 및 일정 소득·자산요건' 2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또한, 자격 충족 시 최대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현재 공가 세대로 ‘봉화 3세대(29m², 36m²), 포항 1세대(37m²)’가 있으며, 이들 4세대는 당첨자 발표 후 즉시 계약 및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예비입주자는 지역·평형별로 10명 이상 총 60세대를 모집한다. '주변시세 대비 70% 수준의 저렴한 임대비용'이 해당 행복주택의 특색이며, 이 밖의 추가적 정보 및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www.gbdc.co.kr) 임대공고 게시판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칠곡 왜관 통합공공임대주택 30세대가 공급 예정돼있음을 알리며, 소득계층별 맞춤형 임대조건 구성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해나갈 것임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가 저출생에 대한 전면전을 공식화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K-저출생 극복'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국민에게 와 닿는 경북 주도 K-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육아‧돌봄 부담(비용)은 최소화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시간)은 최대화하는 등 체감・상생・미래・개혁을 4대 정책 방향으로 잡았다. 이와 함께 ①완전 돌봄 ②안심 주거 ③일‧생활 균형 ④양성평등 4개 분야, 35개 실행 과제를 초단기-단기-중기-장기로 단계별로 나눠 패키지 정책으로 제시했다. 이중 △ 온종일 완전 돌봄 △ 아이・가족・양육 친화형 공공 행복주택 공급 △ 완전 돌봄 클러스터 등 '돌봄, 주거' 대책을 중심으로 10개 사업은 핵심 과제로 분류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 경북 주도의 온종일 완전 돌봄 경북도는 아이들(초등생 이하)이 온종일 마을・학교 어디서든 돌봄이 가능하도록 '온종일 완전 돌봄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우선, 21세기 공동체 돌봄 모델로 제시한 '우리동네 돌봄마을'은 아파트・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서 전문교사, 자원봉사자, 대학교 실습생, 소방‧경찰관 등이 포함된 '돌봄공동체'가 7시부터 24시까지 아이들을 보살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