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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주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추진 - 청주시청




청주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사업 육성'과 관련해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은 기피·유휴시설을 활용해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수익모델과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주민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52억 원을 투입해 신대동에 위치한 유기성 에너지화 시설(하수처리과 부지 내)에서 발생하는 잉여가스를 활용해 바이오 가스엔진 발전기, 냉각수를 활용한 온수공급 배관 등을 설치해 인근 마을에 온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 관련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지난 7월부터 시작해서 내년 2월 완료할 계획이다.

온수는 주민 의견을 수렴을 통해 신대동 1, 2구, 옥산면 가락4리 등 3개 마을 주택과 비닐하우스, 건조장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내년 2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완료되면 실시설계 용역 후 내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2017년 12월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타당성 조사 최종선정을 위해 지속해서 주민, 환경공단, 용역사 등과 협력해 주민소득증대와 복지증진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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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