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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레슬링 기대주 김현우 '판정논란, 부상투혼' 이기고 동메달 획득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우리 레슬링의 김현우 선수, 판정 논란과 부상을 이겨내고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리우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에서 팔이 빠지는 부상을 입고도 동메달을 따내는 투혼을 보여준 김현우 선수.

팔에 보호대를 하고 기자회견에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러시아의 강호 블라소프와의 첫 경기에서는 오심논란도 있었다.

블라소프가 바닥에 떨어질 때 가슴이 하늘로 향했기 때문에 4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심판진은 2점만 인정했다.

억울할 만도 하지만 김현우는 심판 판정에는 이의가 없다며 깨끗이 승복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 선수단의 법률 고문 제프리 존스 변호사도 경기 종료 후 코치진이 비디오를 여러 번 봤고 판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힌 김현우는 부족함 점을 차근차근 보완하겠다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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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