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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황재균 MLB로 '꿈을 향한 새출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한 황재균 선수가 메이저리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 출국했다.


국내에 남았다면 거액을 받을 수 있었던 황재균.


그러나 꿈을 좇아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느냐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느냐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는 조건이지만, 과감하게 도전을 택했다.


초청선수 자격인 황재균은 스프링캠프에서부터 기량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지난 시즌 이적한 에두아르도 누네스와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한 코너 길라스피와 경쟁해 살아남아야 꿈의 무대를 밟는다.


경쟁자들이 최정상급 선수는 아닌 만큼, 지난 시즌 홈런 27개를 친 황재균의 장타력이 터진다면 주전 자리까지 넘볼 수 있다.


황재균은 오늘 출국해 휴스턴에서 몸을 만든 뒤 샌프란시스코 팀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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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필리핀 계절근로자 20명 단체입국...총 344명 농가 배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5일 농촌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필리핀 계절근로자 20명이 단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은 올해 초 시와 필리핀 마갈레스시가 체결한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른 결과다. 단체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진행하고 농가주와 근로자 준수사항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 내 농가에 배정돼 5개월간 농번기 농촌인력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다. 근로자는 장기 취업비자(E-8)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 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532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 승인받았고, 현재는 34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가에 배치돼 부족한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태고 있다. 4월 중 결혼이민자 가족과 친척 초청 60여명이 입국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 전담 언어소통 도우미를 둔 ‘소통상담실’을 운영해 외국인 인권침해 사례나 무단이탈이 일어나지 않도록 고충 상담 관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