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지난 주말 북한산에 첫 단풍이 관측된 데 이어서 서울 도심 속까지 단풍이 파고들고 있다.
오늘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아침에는 어제보다 더 쌀쌀해서 서울이 9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는 20도를 웃돌면서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제주도에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는데 차츰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 철원은 5도까지 떨어지겠고 중부 내륙 지방에서는 서리가 내리겠다.
동해안 지방에서는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남부 지방은 부산과 광주의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선선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고 구름만 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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