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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부모님께 선물하는 추억…악극 '봄날은 간다'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악극 '봄날은 간다'는 첫날밤 남편에게 버림받고 홀로 남겨져 과부로 살아가는 기구하고 슬픈 운명의 한 여자(명자)와 가족을 버리고 꿈을 찾아 떠난 남자(동탁), 극단 사람들의 기구한 인생을 그린 드라마로 운명의 장난 같은 극중 인물들의 비극적인 삶을 담은 극이다.

일본 식민지 때부터 6.25사변, 5.16혁명, 월남전, 새마을 운동을 거치며 산업 근대화에 이르기까지 어렵고 힘든 역경을 살아온 우리 시대의 아버지,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아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얻은 작품으로 평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 명품배우 최주봉, 윤문식, 양금석, 정승호 등이 출연하여 보다 깊은 여운을 지닌 우리 시대의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탄탄한 극의 구성, 배우들의 절제된 연기력과 공감을 자아내는 절절한 대사로 그 시절 아련한 옛추억 속으로 관객들을 이끌 예정이다. 부모님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 악극 '봄날은 간다'는 지난 1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이다. VIP석 120,000원, R석 100,000원, S석 80,000원, A석 60,000원 (만 7세이상 / 문의 158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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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