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숙취해소음료 특허권 계속해서 증가 추세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최근 숙취해소음료 시장이 2천억원 규모까지 성장하면서 관련 기술개발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6일 특허청 통계를 보면 2005년 이후 지난해까지 10년간 숙취해소음료 관련 특허가 359건 출원됐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5년간에는 2010년 31건에서 2011년 37건, 2012년 40건, 2013년 43건, 지난해 44건으로 연평균 9.2%의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 10년간 특허출원된 숙취해소음료의 주성분을 살펴보면 식물성 생약재(285건)가 가장 많았고 커큐민 같은 기능성 화학물질(43건), 복어나 황태 같은 식물 이외 생물유래 천연물질(24건) 등이 뒤를 이었다.

특허청의 한 관계자는 "술 소비량 증가에 따라 숙취해소음료 시장 규모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의 출원비중이 2010년 23%에서 지난해 36%로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첨가되는 재료별로는 헛개나무가 91건으로 가장 많았고 칡이 86건, 인삼·홍삼이 38건, 오리나무가 34건, 진피(귤껍질)가 31건, 오가피가 27건 등으로 집계됐다. 숙취해소라는 주목적 이외에 다양한 기능성을 더한 숙취해소음료도 출원되고 있는데 이런 부가 효과로는 간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66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 항산화 효과(4건), 위 기능 개선(4건), 뇌질환 예방(2건) 효과가 있는 출원도 있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