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비서실장으로 권은희 내정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이종걸 원내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초선인 권은희 의원(광주 광산을)을 내정했다.

그는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원외인사가 주로 맡아왔지만, 지금은 현역 의원들과의 소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고려해 인선을 했다"고 설명했다.

호남 의원인 동시에 여성 의원으로서의 상징성도 감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의원은 지난 18대 대선 당시 서울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서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에 경찰 수뇌부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고 폭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7·30 재보궐선거에서는 당시 천정배 전 의원이 출마를 노리던 광주 광산을에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로부터 전격적으로 전략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하지만 당시 지도부가 권 의원을 공천하면서 같은 지역에 출마를 준비했던 기동민 후보를 서울 동작을로 이동시켜 전략공천했고, 여기에 허동준 동작을 지역위원장이 강력히 반발하는 등 '공천파동'이 벌이기도 했다.

당시 권 의원의 전략공천으로 출마를 포기했던 천 전 의원이 이번 4·29 재보선에서 지역구를 옮겨 광주 서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어 새정치연합의 비상사태가 초래된 과정이 새삼스럽게 주목받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