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학생들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기념식 축사에서 박 대통령은 " 지금은 창조적 아이디어 하나가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인류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시대"라며 "학생들여러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찾아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또한 입시도 교과 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지 않도록해서 과중한 입시 부담을 덜도록 하여 사교육의 부담도 줄여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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