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 개회식에 참석하여 포럼개최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 대통령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함을 강조하였다.
2015년 세계교육포럼은 지난 15년간 국제 사회가 함께 진행해 온 '모두를 위한 교육'운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15년간 추구할 새로운 교육목표를 설정하는 교육 분야 최대의 국제회의로, 전세계 100여 개국 교육 수장들이 참석해 세계교육 발전 방안과 세계시민교육 확산 및 정보통신 기술(ICT)을 활용한 교육 정착 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번 포럼에선 지난 15년간 국제 사회가 추진해 온 '모두를 위한 교육'운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15년간 추구할 새로운 교육목표도 설정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 개회식엔 박 대통령과 함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셰이카 모자 카타르 국왕 모, 100여 개국 교육 관계 장차관, NGO 대표, 전무가 등 1,500여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