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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전, '2015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 개최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한국전력은 '같이 가는 길, 가치 있는 길'을 표어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빛가람 혁신도시 내 한전 본사에서 '2015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KEPCO Electric Fair 2015)'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8000여 명이 함께하는 전력산업계 최대의 동반성장 축제의 장(場)

한전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전력산업계 우수기술 교류와 사업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동반성장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본사가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것을 기념해 전력산업인은 물론 이전기관 전체 임직원과 지역 주민 등 8000여 명이 함께하는 축제의 場으로 승화된 동반성장 페스티벌을 연다.

◆총 200여개 부스가 참여하는 '빅몰(Big Mall)'

'빅몰(Big Mall)'은 국내 최대 전력기자재 전시장으로 올해 중소기업 100개 부스, 전력그룹사 및 연구기관 25개 부스, 지자체 및 지역상공기업 50개 부스가 참여해 우수 기자재 및 기술의 전시와 상담을 진행한다.

한전 자재처, 기술기획처, 전력연구원 등 11개 부서도 20개 부스를 운영하여 중소기업에 R&D, 구매, 기술이전 등을 상담한다.

◆에너지밸리조성 大토론회, 에너지밸리기술원 설립 협약

주요 행사로 오는 28일 오후 1시 40분, 한전 본사 비전홀에서 정부, 지역전문가 및 산·학·연 전문 인사들이 패널로 참석하는 '에너지밸리 조성 大토론회'가 개최된다.

오는 29일에는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한전-광주광역시-GIST가 협력해 연구소기업 창업·보육 및 고급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하는 '에너지밸리 기술원(에기원)' 협약 및 개소식이 열린다.

◆에너지밸리 대토론회 좌장 및 패널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좌장) ▲산업통상자원부 임기성 지역경제총괄과장 ▲한국경제신문 안현실 논설위원 ▲광주MBC 이강세 보도국장 ▲전기산업진흥회 남준현 부회장 ▲한양대학교 김희준 교수 ▲기초전력연구원 문승일 원장 ▲전남발전연구원 이건철 원장 ▲광주광역시 우범기 부시장 ▲전라남도 우기종 부지사 ▲한국전력공사 박규호 부사장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계약식, 수출전략 세미나

또한 오는 28일 한전 본사 30층 회의실에서는 7개국 12명의 해외바이어와 보성파워텍 등 10개 기업 간 수출계약식이 있으며, 오는 29일에는 전력기자재 수출전략 세미나도 열려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에게 한전의 해외사업 경험 및 해외시장 분석을 토대로 해외진출 노하우를 전수한다.

◆교육, 세미나, 채용박람회, 투자유치 설명회

이외에도, 전기기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기안전관리 기술교육과 스마트그리드, 기후변화 등 에너지 신사업 기술 세미나가 한국전력 내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열린다.

오는 29에는 4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전남광주지역 '특성화고 채용박람회'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주관하는 '에너지밸리 투자설명회'가 개최된다.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 병행 개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기공사 협회 주관 '제26회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가 함께 개최돼 전국에서 선발된 80개팀 160명의 선수들이 오는 28일, 한전 본사 앞에 마련된 5천 평 규모의 특설 경기장에서 전기공사 기능역량을 경진한다.

◆축하공연 및 빛가람 레이저쇼 등 화합의 장 마련

그 밖에 오는 28일 저녁 7시부터 한전 본사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이전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을 축하하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대중음악 공연이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빛과 화합을 상징하는 빛가람 레이저 쇼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중 한전 본사 신사옥 31층 하늘빛라운지에 올라가 빛가람 혁신도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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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