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광지원 농악단, 일요일마다 펼쳐지는 '남한산성 상설공연'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상설공연이 금일 31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남한산성 행궁에서 펼쳐진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연은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과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을 기념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세계유산으로서의 남한산성 가치를 널리 알려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희야 놀자-언제나 농악이라는 주제로 소고놀이, 버나놀이, 열두발상모놀이 등 정통 농악 공연을 비롯 광지원 농악, 타악퍼포먼스, 무용, 설장구, 사랑가, 줄타기 등 기존 농악과 색다른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시민체험강습도 마련 세계문화유산의 가치와 자긍심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남한산성 상설공연은 오는 111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오후 1시에 남한산성 행궁에서 총20회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