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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SBS 오디션 열풍! 이제는 도심속 레이싱 축제 '후끈'... "더 랠리스트에 도전하세요"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예능 대세를 이뤘던 오디션 프로그램이 모터스포츠에도 도입된다. 대한민국 랠리 드라이버 발굴 프로젝트 '더 랠리스트'.

'더 랠리스트'는 오는 10S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랠리선수권대회(WRC, World rally championship)에 나설 한국인 드라이버를 뽑는 대국민 참여 오디션이다.

WRC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들과 드라이버들이 기술과 기량을 겨루는 무대다. 정해진 경주장이 아닌 일반도로와 비포장도로를 달리기 때문에 포뮬러원(F1)과는 또 다른 거친 매력으로 모터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는 대회다. 드라이버의 연봉이 최대 820억 원에 달할 정도다.

'더 랠리스트' 지원자들은 특별 제작 차량과 함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미션을 수행하여 경쟁을 펼친다. 최후의 1인은 현대자동차 독일 현대모터스포츠(HMSG)에서 세계적 수준의 시스템 아래 드라이버 연수를 받은 뒤 유럽 랠리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는다.

HMSG에 따르면 선발자를 랠리스트로 육성하기 위해 투입되는 비용은 2년간 약 20억 원에 이른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고, 오는 621일까지 '더 랠리스트' 응모 페이지(http://tv.sbs.co.kr/therallyis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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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