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마약매수 및 투약협의 배우 김성민 '공판 5분만에 종료'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 마약 매수와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배우 김성민의 변론재개로 진행될 공판이 열린지 5분 만에 종료됐다.

지난 5일 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마약류 관리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배우 김성민에 대한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날 재판부는 배우 김성민이 또 다른 피의자와 해당 사건에 대해 연관성이 있는 다른 사건을 고려해 검찰과 상의 후 오는 7월 3일 공판을 속행하기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4월 열린 첫 공판에서 배우 김성민은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 후, 김성민은 두 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김성민의 아내는 가족탄원서를 제출했다.

이어 지난달 1일 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는 검찰이 배우 김성민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이에 대해 지난 7일 배우 김성민은 변론재개를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국제 특송화물로 전달 받아 국내에 유통하기도 했으며 이를 투약한 혐의로 검거되었어고, 또한 지난 2008년과 2009년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마약을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2010년 구속된 바 있다.

이후 징역 2년과 집행유예 4년, 2년간 보호관찰,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40시간을 선고받은 후 2년여의 공백의 시간을 보낸 김성민은 지난 2013년 2월 4살 연상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오세훈 시장, 숭실대 70주년 대동제 찾아…“청년 목소리, 끊임없이 관심갖고 귀 기울일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