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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강원도서 첫 양성환자 2명…격리 대상에도 빠져 ‘관리 구멍’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강원도에서도 처음으로 메르스 양성 판정 환자가 두 명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8일, 오전 고열 등의 증상으로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을 찾은 40대 남성에 대한 1차 검사 결과 메르스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27일 병문안을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했고, 열흘만인 지난 6일 고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원주 기독병원을 찾았지만 간단한 진료만 받고 돌아 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정부가 메르스 병원 명단을 공개하기 하루 전이다.

이 남성은 결국 고열 증상이 심해지자 어제 다시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은 것.

또 지난달 27일부터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 나흘 만에 퇴원해 원주에 온 40대 여성도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모두 격리 대상에는 빠져 있었다.

한편, 보건당국은 이들을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옮기고, 가족들을 자가 격리 조치, 행적에 대해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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