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미국에서 탄탄한 고용시장을 바탕으로 소비가 살아나면서 경제가 회복할 거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주요 금융기관 66곳 이코노미스트들의 경제 전망을 집계한 결과 미국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2분기 2.6%, 3분기 3.1%, 4분기 3.0%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앞서 미국 상무부는 5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1.2%로 그 전달 0.2%보다 상승했다고 발표해 소비 회복 기대감을 키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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