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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메르스 확진자 154명 중 16명 ‘위독’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현재까지 메르스 확진자가 154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중 16명의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사망·퇴원자를 제외한 실제 치료 중인 메르스 환자는 154명이며, 이 가운데 16명은 상태가 심각한 중증 환자라고 밝혔다.

나머지 102명은 비교적 상태가 심각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등 메르스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거나 경유한 병원 13곳에는 현장 대응팀이 파견돼 모든 대상자가 격리 해제될 때까지 집중 관리를 받을 전망이다.

반면 첫 메르스 환자가 발견된 평택성모병원은 전체 직원 격리기간이 끝나 오는 29일 다시 문을 열 계획이다.

복지부는 또, 14일인 최대 잠복기 이후에도 잇따라 확진환자가 발견되는 것과 관련해선 “증상 발현 시점이 혼돈된 것”이라며 “최대 잠복기를 확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체류 외국인들 사이에서 메르스 우려가 높아지고 만큼, 앞으로 외국인들도 관내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긴급 생계비 지원 등 내국인에 준하는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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