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의료진 감염 잇따라 발생…전체 확진 162명, 사망 20명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밤사이 의료진 2명을 포함해서 메르스 확진자는 8명이 더 생겨 162명이 됐고, 사망자는 1명 더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가 오늘(17일) 발표한 새로운 메르스 확진자 8명 중 2명이 의료진으로 나타났다. 강동 경희대병원의 31살 의사가 76번 환자를 응급실에서 진료하던 중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의 33살 방사선 기사는 영상진단장치로 확진자를 촬영하던 중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확진 판정을 받은 의료진은 의사 5명, 간호사 9명 등 모두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건양대병원에서는 마스크와 방호복 등 개인보호장구를 모두 갖춘 의료진이 심폐소생술 중에 바이러스에 감염되기도 했다.

메르스 전체 확진자는 162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도 성남의 7살 초등학생은 5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아 한 차례 더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사망자는 한 명 추가돼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한편 보건당국은 오늘 사망한 54살 여성 환자는 기저질환으로 기관지 확장증과 고혈압이 있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