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메르스에 걸린 평택의 30대 경찰관이 입원했던 충남 아산충무병원의 간호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 국립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또 아산충무병원 의료진 5명이 1차 검사에서 메르스 의양성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의료진 5명에게서는 메르스 의심 증상이 관찰돼 병원이 전면 폐쇄됐다.
아산시 메르스대책본부는 전문가 권고 등을 고려해 10명 모두 국가지정병원에 긴급 이송해 추가 검사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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