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방역당국이 삼성서울병원 종사자 9천1백 명 전원에 대해 메르스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중앙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이 같이 밝히고 메르스 확진자 노출빈도가 높은 지난달 27일에서 29일, 지난 2일에서 10일 삼성서울병원 외래·입원 환자에 대해서도 별도 전화 상담과 모바일 신고접수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방역당국은 또 새로 환자가 추가된 강동경희대병원과 아산충무병원 등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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