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음성통화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데이터 사용량에 맞춰 요금이 결정되는 이동통신사의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 수가 한 달 반 만에 3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어제 기준으로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 수는 SK텔레콤이 200만 명, KT가 91만 명이고 LG유플러스가 70만 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 수는 앞서 지난달 28일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번 달 17일에는 3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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