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코스피가 올해 상반기 G20 증시 가운데 중위권 상승률을 나타내는 등 상승률과 시가총액, 하루 거래량 등에서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승률은 8.3%로 G20 국가 평균치인 8.7% 소폭 밑돌며 10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가총액은 1천293조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8.5% 늘어났다.
상반기 거래대금은 하루평균 5조 4천억 원으로 지난해 평균보다 35% 증가하는 등 4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개인 매매비중도 53.2%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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