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정부가 편성한 추경예산안의 사업계획에 문제가 있다는 국회 예산정책처의 지적에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가 반박하고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예산정책처가 지적한 45건의 문제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면서 “구체적인 집행계획을 이미 마련했고, 올해 안에 차질없는 집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 예산정책처는 “정부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사업 중 4분의 1가량인 36개 사업에서 모두 45건의 문제가 발견됐다”는 분석 보고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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