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국토교통부는 한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온 ‘대학생 한옥캠프’의 올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캠프는 ㈜한옥과문화 주관으로 8.3(월)일부터 13(목)일까지 10일간 강원도 내 지용한옥학교 및 강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한옥 이론과 설계과정을 비롯하여 치목·조립의 실습체험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전통건축의 고유한 가치를 습득하고 창의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 이수성적이 가장 우수한 학생(팀)들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 등을 시상하여 격려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대학생들에게 우리 건축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뿐만 아니라 향후 진로탐색에 있어 더할 나위 없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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