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여야 ‘국정원 해킹 공방’… 현장검증 일정 조율 격론 예상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국정원 해킹 의혹에 대해 여야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여당은 국회 정보위 차원의 진상규명을 주장하는 반면에 야당은 국정원에 대한 검찰 수사까지 주장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정쟁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국정원은 국가안위를 다루는 기관인 만큼 여야가 무책임한 정쟁을 벌여서는 안 된다며 정보위 차원의 검증을 촉구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전문가라는 야당 의원이 실체적 진실이 아닌 의혹 부풀리게 나섰다며 해킹 시연을 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을 비난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검찰의 조속한 수사와 압수수색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재인 대표는 불법 해킹이 없었다면 국정원 직원이 왜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 의문이라며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요구했다.

이런 가운데 오늘(20일) 오후 여야 원내 수석부 대표와 국회 정보위 여야 간사가 만나 국정원 현장검증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지만 격론이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