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어린이 전문 공연 페스티벌을 오는 8월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의 어린이들, 다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마련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강아지 똥’, 프랑스 토위보위 극단의 ‘작은 점 네모’, 독일 더 피프쓰 휠(The Fifth Wheel) 극단의 ‘춤의 축제’ 등 3개국 3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협동심을 길러줄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연극캠프’도 마련했다.
이밖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로비에는 어린이들의 동심과 어른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마리오네티스트 옥종근의 ‘마법의 인형전’도 눈여겨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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