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안철수 위원장이 IT 보안업체 10곳에 ‘해킹 백신’ 배포를 요청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는 국내 IT 보안업체 10곳에 국가정보원이 구입한 이탈리아 해킹 프로그램에 대한 백신 프로그램 개발과 배포를 요청했다.
안철수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IT 보안업체에 해킹 프로그램 분석 보고서와 전용 백신 프로그램 점검툴, 국내에서 수집한 샘플 정보 등 3가지를 요청했다.
이와함께 안철수 위원장은 국민들이 해킹에 노출되지 않도록 동참해달라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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