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정부와 기업이, 오는 2017년까지 청년층에게 20만 개 이상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부는 오늘 민관합동 회의를 열고, 공공 부문 5만 3천 개, 민간 부문 3만 5천 개 등 정규직 일자리 8만 8천 개와 민간에서 인턴이나 직업훈련 등의 방식으로 일자리 12만 5천 개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대책이 원활히 시행되면 청년 고용률이 2017년 말 기준으로 1.8%포인트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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