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국가정보원 “삭제 자료 51건… 불법 사찰 없었다”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국가정보원이 숨진 직원이 삭제한 자료를 모두 복구해 국회에 보고하고 불법 사찰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여야는 파일 복구를 검증할 국정원과 민간 전문가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국정원은 숨진 직원 임 모 씨가 삭제한 51건의 자료를 복구한 결과, 대북 대테러용으로 10개, 해킹에 실패한 것이 10개, 나머지 31개는 국내 실험용이었고 숨지기 전날인 17일 새벽에 삭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탈리아 업체에서 구입한 해킹 프로그램으로는 ‘카카오톡 도청’ 자체가 불가능하며, 의혹을 받는 SK텔레콤 3개 회선도 국정원 실험용 번호였다고 설명했다.

이병호 국정원장은 직을 걸겠다며 불법 사찰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국정원이 구입한 프로그램은 감청설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국정원의 원본 로그파일을 제출과 민간 전문가 참여 조사를 거듭 요구했지만, 국정원 측은 로그파일 직접 접근은 보안상 허용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대신 여야는 파일 복구를 검증할 국정원과 민간 전문가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하고 협의에 들어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