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국내 메르스 사태로 해외 7개 국가가 우리나라에 내렸던 방한 자제 권고가 모두 해제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한국 방문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던 국가는 중국의 광저우시와 산둥성, 쓰촨성 등 지방 정부들과 체코, 러시아, 대만, 아랍에미리트, 몽골, 베트남이다.
홍콩의 경우 불필요한 한국여행을 자제하라는 뜻의 홍색 여행경보를 유지하고 있지만 다음 달 1일 이를 해제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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