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31일부터 9월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총 12회에 걸쳐 별빛 영화여행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은 영종 영마루 공원에서, 토요일은 하늘공원 체육공원에서 각각 오후 8시(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구정 홍보 및 영상 상영과 상영영화 소개)에 상영한다.
이번 별빛 영화여행은 역사와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도시 중구를 알리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한 영화상영 프로그램이다.
31일과 8월1일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시작으로 8월21일과 22일에는 ‘나의 독재자’를, 9월4일과 5일에는 ‘눈의 여왕 2:트롤의 마법거울’을 상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문화예술도시 중구를 알리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몰에 따라 상영이 조정되며 주제가 있는 영화와 함께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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