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지난 6월 경상수지가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하면서 4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경상수지는 121억 9천만 달러로,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11월 113억 2천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올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규모도 523억 9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입액이 수출액보다 더 많이 줄면서 흑자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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