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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와인, 양주 제치고 주류 수입액 사상 첫 1위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와인이 사상 처음으로 국내 주류 수입액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와인 수입액은 9443만 달러로 양주(위스키, 브랜디) 수입액 9173만 달러를 넘어섰다.

와인의 반기 수입액이 양주보다 많아진 것은 사상 처음이다.

와인은 상반기 주류 수입액 3억7984만 달러 중 가장 많은 24.9%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주 비중은 24.1%였다. 한때 국내 주류 수입액의 3분의 2를 차지했던 양주의 비중은 4분의1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와인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늘어 6년째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양주 수입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위스키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2011~2013년 3년 연속 감소하다 지난해 1억9828만 달러로 7.0% 증가했지만 상반기 8983만 달러를 수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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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기자를 지칭해 "기레기"라는 막말로 논란을 빚은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26일 기자회견에서 "소신발언 할 수 있다" 기자들의 사과 요구를 거부했다. 취재진이 기자들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비공개회의에서 발언한 것이고 그 내용을 사무총장이 그대로 소개했던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 용원 상임위원은 앞서 13일 열린 인권위 상임위원회에서 "기레기들이 들어와 방청하고 쓰레기 기사를 쓴다" "인권 장사치들도 방청하고 회의 내용을 왜곡하고 인권단체가 무분별하게 인권위원 사퇴를 요구하는 작태가 벌어진다" 등의 발언을 하며 막말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사회단체가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을 ‘기레기(기자와 쓰레기를 합친 비속어)’, 인권시민단체를 ‘인권 장사치’라고 폄하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58개 인권단체가 모인 ‘경로이탈 인권위 바로잡기 공동행동’은 지난 17일 성명을 내고 “김 상임위원이 아무리 언론을 모욕하고 인권운동과 인권단체를 폄하해도 자신의 반인권 행위는 숨길 수 없을 것”이라며 “더 인권위를 망가뜨리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밝혔다. 김용원 인권위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