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식샤’ 콘텐츠가 드라마를 떠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을까.
여행박사가 tvN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본방 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을 수 없는 야식의 유혹’을 불러왔던 ‘식샤’ 팀이 이번엔 유럽을 먹어 치운다. 시즌제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주인공 윤두준은 유럽여행에 비스트 절친 양요섭을 초대했고 먹방 여신 서현진은 걸그룹 ‘밀크’ 시절을 함께했던 박희본을 불러 먹방 대결에 합류했다.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후속편으로 제작된 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는 역시나 먹방이다.
그런데 방송가를 장악한 ‘쿡방’, ‘먹방’ 열풍에도 리얼리티 예능 투어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가 기대되는 이유는 단순한 먹방이 아니라 유럽여행에 우정을 비벼낸 비빔밥 코드가 맛깔스럽게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과 몽마르트 언덕,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람블라스 거리, 캄프누의 화려한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고 프랑스 요리와 스페인 요리의 향연이 또 한 번 침샘을 자극한다. 개성 강한 스타들의 꾸밈없는 돌발행동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내 친구와 식샤’ 유럽 투어에 함께한 여행박사는 8월 5일(수)부터 방송이 진행되는 6주 동안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방송 중 여행박사 관련 장면을 캡처하여 ‘#여행박사와식샤를합시다 #유럽여행 #식샤를 합시다’ 해시태크를 넣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매주 한 명을 추첨하여 △1주차 햇반 △2주차 라면 △3주차 3분카레 △4주차 햇반 △5주차 미니시리얼 △6주차 컵라면 등을 각기 1년치 먹거리 365개 수량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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