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국내총생산, GDP 대비 사업체 수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OECD 보고서를 보면 2013년을 기준으로 한국의 GDP는 1조 4천억 달러, 사업체는 481만여 개로 집계돼, 조사대상 32개 나라 가운데 가장 높았다.
한국과 GDP 수준이 비슷한 캐나다와 터키, 스페인 등의 경우 사업체 수가 우리의 절반에서 6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따.
한국이 사업체 수가 많은 이유는 일자리가 없어 유난히 자영업을 많이 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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