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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당장 DMZ로 돌아가 적 GP 부숴버리고 싶다”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지난 4일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이 목함지뢰로 도발한 현장 수색작전에 나섰던 대원들이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언론에 직접 설명했다.

국군고양병원에서 심리적 후유증을 치료받고 있는 24살 문시준 소위는 “다시 가서 적 GP를 부숴버리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아군이 느낀 고통의 수만 배를 갚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1차 지뢰폭발로 부상한 하 모 하사에게 가장 먼저 다가가 응급처치한 정 중사는 “‘가야만 한다’는 생각에 무작정 뛰었다”며 “수많은 예행연습과 ‘워게임’으로 준비가 많이 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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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