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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DMZ 작전개념, 북한군 ‘저지→격멸’로 변경 추진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북한군의 지뢰 도발을 계기로, 우리 군이 비무장지대 작전 개념을 공세적으로 바꾸기로 했다.

청와대는 북한의 명백한 도발이라면서 사죄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북한군의 지뢰 도발에 따라 우리 군은 ‘침투 저지’ 개념인 비무장지대 작전 개념을 ‘북한군 격멸’로 전면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고방송과 경고사격, 조준사격으로 이어지는 3단계 수칙을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면 ‘즉각 조준 사격’하도록 변경하는 방안이 우선 거론된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도 비무장지대에서의 적극적인 작전 의지를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사안이 정전 협정과 남북 간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명백한 도발이라고 비판하고 북한의 사죄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필립 하몬드 영국 외교장관을 접견한 박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바탕으로 한 압박과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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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