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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롯데 “日홀딩스가 L투자회사들 지분 100% 소유”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한국 호텔 롯데의 최대 주주인 L투자회사들의 지분 100%를 일본 롯데 홀딩스가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롯데 정책본부에 따르면, 일본 롯데 홀딩스가 L투자 회사의 지분 100%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롯데 홀딩스 이사회를 장악한 신동빈 회장이 사실상 L투자회사도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정책본부는 롯데홀딩스 지분 3분의 1을 보유한 포장지회사 광윤사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가족 4명이 지분 99%를 가진 가족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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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