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한국 호텔 롯데의 최대 주주인 L투자회사들의 지분 100%를 일본 롯데 홀딩스가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롯데 정책본부에 따르면, 일본 롯데 홀딩스가 L투자 회사의 지분 100%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롯데 홀딩스 이사회를 장악한 신동빈 회장이 사실상 L투자회사도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정책본부는 롯데홀딩스 지분 3분의 1을 보유한 포장지회사 광윤사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가족 4명이 지분 99%를 가진 가족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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