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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미 양국 군, 긴장감 속에서 연합작전 태세 강화 유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북한의 도발로 전방에는 최고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한미 양국 군은 연합작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국방부는 북한에 전통문을 보내 추가 도발할 경우 강력하게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오늘(21일) 오전 북한의 포격 도발은 정전협정과 남북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적이고 중대한 도발이라는 전통문을 북한에 보냈다.

또 무모한 경거망동을 완전히 포기할 것을 촉구하면서, 도발에는 자위권 차원에서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며,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고 경고했다.

국방부는 어제 북한이 고사포탄 1발과 76mm 포 3발로 도발했고, 우리 군은 155mm 자주포 29발로 대응사격을 했다며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에 대한 자위권 차원의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오늘 새벽에도 우리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계속했지만 아직까지 북한의 구체적인 군사 이동징후는 없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대북 감시체계도 평시와 같은 워치콘 3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전군 작전지휘관 회의를 주재하고, 북한이 내일 오후 5시 이후 다양한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며 단호하게 대응하고 효과적으로 상황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 양국 군은 현재 진행 중인 을지프리덤 가디언 연습과 병행해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연합작전 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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