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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제6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개최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여름 휴가시즌의 마지막 주말, 세계의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는 ‘제6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이 광주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오는 9월 4일 일반인들에게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선보이게 될 국립아시아문화전당(방선규 전당장 직무대리, 이하 문화전당)의 대표 야외 축제다.

특별히 올해는 문화전당의 일반 공개와 개관을 앞두고 있는 만큼, 문화전당의 영문명인 ‘Asia Culture Center’를 줄인 ‘ACC’를 정식 행사명으로 사용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지난 5년간 참가 관객의 80퍼센트 이상이 ‘다시 보고 싶은 축제’로 손꼽으며, 해마다 그 호응도가 높아져 성과와 공익성이 높은 음악 행사로 평가받아 왔다.

특히, 음악 전문 수요층이 아닌 일반인들이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여가 활용의 목적으로 참여하는 비율이 높아졌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11개국(말리, 프랑스, 이태리, 이스라엘, 쿠바, 아르헨티나, 레바논, 중국, 그리스, 일본, 한국)의 독특한 문화 색채를 담은 최정상의 12개 월드뮤직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2010년 첫 개최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토요일 밤의 디제이(DJ) 무대’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서 관객들에게 아쉽지 않은 주말 나들이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일반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며 시민들의 호응을 높여왔다. 올해는 아프리카 댄스 워크숍(8. 29.)과 공연 퍼레이드(8. 30.)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 첫날 서아프리카 공연예술집단 ‘바라칸(Barakan)’이 진행하는 ‘아프리카 댄스 워크숍’에는 춤을 좋아하는 시민이라면 사전 및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 2일 차의 ‘공연 퍼레이드’는 다국적 예술가들로 구성된 브라질 문화예술공연단 ‘에스콜라 알레그리아(Escola Alegria)’가 5·18 민주광장을 돌며 삼바, 레게, 아포셰, 펑크 등 다양한 브라질 음악과 춤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서, 두 행사 모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춤을 바탕으로 하여, 다양한 시민 참여가 가능하다.

축제의 벼룩시장인 ‘반디 마켓’은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시민 밴드의 ‘반디 무대’ 공연 역시 오후 시간(29일 15시 30분, 30일 16시~본 공연 전) 문화전당 버스 정류장 앞에 무대를 꾸며 더위에 지친 거리의 시민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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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행복대학축제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날 기념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10월 2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행복대학 축제와 함께하는 제28회 논산시 어르신의 날’을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어르신회관 활성화 프로그램인 실버체조와 난타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오전 10시 기념식은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의 기념사,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논산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고, 시민효행상 17명, 지회장상 15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중식은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가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마련한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시간이 됐다. 이어 축하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논산행복대학 어르신들의 공연과 김용임, 오승근, 하나영 등의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특히, 올해 ‘어르신의 날 기념식’은 논산행복대학 어르신들이 준비한 글솜씨, 그림, 시낭송 등을 만날 수 있는 ‘논산행복대학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