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자연환경 훼손 논란으로 두 차례 무산됐던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여부가 오늘(28일) 결정된다.
환경부와 국립공원위원회는 강원도 양양군이 요청한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심의를 벌여 이르면 오늘 오후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과천정부청사 앞에는 케이블카 설치에 찬성하는 양양군민 1천여 명과 이에 반대하는 환경단체 소속 회원들이 찬반 집회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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